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1551-5329

대전 도안 힐스테이트·푸르지오…부산 더샵 '대단지' 흥행 예감

작성자
hi*******
작성일
2024-07-10 21:46
조회
8
이달 1만3000가구 공급


대전 유성구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이달 지방에서 아파트 약 1만3000가구가 공급된다. 고금리와 분양가 상승세에 지방 부동산 시장은 전반적으로 침체를 겪고 있다. 하지만 지방이어도 입지와 가격 경쟁력을 갖춘 단지는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선별 청약’ 기조가 강해지는 가운데 부산과 대전, 충남 아산, 경북 구미 등 주요 지역에서 10대 건설회사의 브랜드 아파트가 분양을 앞둬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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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가량이 10대 건설사 물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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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이달 지방에서 14개 단지, 총 1만2722가구가 공급된다. 일반분양 물량은 1만1609가구로, 지난달(7956가구)보다 3653가구 늘어난다. 상반기에 미처 분양하지 못한 물량이 이달 집중돼 올해 들어 가장 많은 신규 분양이 쏟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10대 대형 건설사가 시공하는 아파트가 8845가구(일반분양 8406가구)로 전체의 3분의 2 이상을 차지한다. 현대건설은 대전 유성구 도안2-2지구에서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를 선보인다.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51개 동, 5329가구 규모의 ‘매머드급 단지’다. 이 가운데 1·2단지 2561가구(일반분양 2113가구)를 이달 공급한다. 수영장과 프라이빗 영화관 등이 단지 안에 들어설 예정이다. 일대 랜드마크로 거듭날 것이란 기대가 나온다.


구미 봉곡동 ‘힐스테이트 구미더퍼스트’

경북 구미 봉곡동에서는 ‘힐스테이트 구미더퍼스트’가 출격한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5개 동, 491가구(일반분양 491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봉곡동에 10년 만에 들어서는 새 아파트라는 희소성이 관심을 끈다. 경부고속도로 북구미IC와 구미종합터미널, 구미역 등이 가깝다. 올해 12월 구미역에 구미와 대구, 경산을 잇는 대구권 광역철도가 개통될 예정이어서 교통 여건이 더 좋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초등학교와 중학교, 고등학교가 도보권에 있고 구미시립봉곡도서관과 학원가도 가깝다.


부산 사상구 ‘더샵 리오몬트’

포스코이앤씨는 부산 사상구 엄궁3재개발구역에서 ‘더샵 리오몬트’를 분양 중이다.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11개 동, 1305가구로 이뤄진다. 전용면적 39·72·84㎡ 866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서부산과 부산 도심을 잇는 승학터널(계획)과 부산 제2청사 역할을 할 서부산행정복합타운(2027년 예정) 등이 개발 호재로 꼽힌다. 사상구 첫 ‘더샵’ 아파트라는 점도 관심을 끈다.

대우건설은 대전 유성구 ‘도안 푸르지오 디아델’(총 1514가구)과 전남 순천 ‘순천 푸르지오 더 퍼스트’(560가구), 충남 아산 ‘탕정 푸르지오 센터파크’(1416가구)를 내놓는다. 순천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이마트와 홈플러스 등이 반경 500m에 있다. 순천만과 동천변 등이 인접해 여가 생활을 즐기기 편리하다. 대우건설은 부산 동구에서 ‘블랑 써밋 74’(998가구)도 분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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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청주에서 ‘아테라’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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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금호건설이 새로 선보인 ‘아테라’ 브랜드를 달고 나오는 단지도 두 군데 있다. 강원 춘천 ‘춘천 아테라 에듀파크’(477가구)와 지난 3일 청약을 받은 충북 청주 ‘청주테크노폴리스 아테라’(1450가구)가 주인공이다. 춘천 아테라 에듀파크는 작년 말 분양한 ‘춘천 아테라 더퍼스트’(옛 춘천 금호어울림 더퍼스트)의 후속 단지다. 1차 단지는 특별공급을 제외한 321가구 모집에 5924명(경쟁률 18.45 대 1)이 몰리며 흥행을 이뤘다. 이번에 분양하는 2차 단지도 큰 인기를 끌지 주목된다.

지방 중소도시에서도 새 아파트가 나온다. 대방산업개발은 충남 홍성에서 ‘충남내포3차 대방엘리움’(304가구)을 내놓는다. 강원 홍천에선 대상건설이 ‘대상 웰라움 홍천’(200가구)을 공급하고 있다. 쌍용건설의 대전 대덕구 ‘쌍용 더 플래티넘 네이처’(745가구)와 KCC건설이 광주 서구에서 공급하는 ‘광주 상무 퍼스티넘 스위첸’(226가구)도 계약자를 모집하고 있다.

부동산업계의 한 관계자는 “최근 수도권과 지방의 분양 시장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면서도 “지방에서도 미래가치에 대한 기대 등으로 새 아파트 수요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만큼 입지와 브랜드, 가격 등 경쟁력을 갖춘 곳은 선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